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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유닉스 특징

쟉트 2025. 2.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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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티태스킹

: 여러 프로세스 동시 실행 가능

-> 지금은 아주 당연시되는 거지만 저때는 아무래도 한 번에 한 프로세스만 가능했겠지. 

2. 멀티유저

: 여러 사용자 동시 시스템 접속 및 동시 시스템 사용 가능

-> 이것도 원래는 딱 1명이 딱 1개 프로그램에 운영 및 접근 가능하다 였을 테니까. 

3. 계층적 파일 시스템

: 디렉터리 구조 사용하여 파일 체계적 관리 가능

-> 이건 예전에는 대체 어땠었길래? 싶어서 궁금하긴 함. 예전에는 계층적 파일 시스템이 아니었나? 

4. 파일은 모든 것

: 장치, 프로세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등도 파일처럼 취급하여 일관성을 유지함. 

-> 이 개념은 잘 이해가 안되서 몇 번 더 읽어봄. 

5. 보안 및 접근 제어

: 사용자 계정과 권한 기반 파일 및 프로세스 접근 제한 가능. 

-> 이건 사실은 원래 애초에 접근 자체가 한 명, 그리고 전문가에게만 가능한 아주 보안이 철저한 귀중한 자원이었을테니, 이게 멀티 유저 기능이 있으므로서 같이 생겨나게 된 거라고 봐도 무방할 듯. 

6. 강력한 쉘 & 스크립팅

: 명령어 인터프리터인 셸 제공되며, 자동화 및 배치 작업 쉬운 수행 가능

-> 사실 이거 내가 창피했던 기억이 떠오름. 나는 파이썬 처음 알았을 때 파이썬이 최초의 자동화 툴이라고 생각했었음. 그러니까 자동화를 실행가능하게 하는 툴 이라고 생각했었음. 그래서 주위 동료들에게 엄청나게 영업을 하고 다녔었음. 그 때 한 팀동료분이 했던 말이 생각남. 

"그거 다 쉘스크립트 짜서 할 수 있어"

그래서 내가 무슨 소리? 범용성 떨어질거잖아요! 하는 식으로 반응했던 기억이 나는데, 

진짜 과연 범용성이 떨어질지는 모르겠음.

파이썬이 자동화를 해주는 도구는 아닌 것 같고, 파이썬이 지금 시대에 자동화 관련 여러가지 미리 만들어진 기능을 조합하는데 매우 용이한 플랫폼인 것 같음. (한국어 사용자가 배울 수 있는 환경 내에서는 말임) 

7. 이식성

: C 언어 개발 -> 다양한 하드웨어 아키텍처에서 실행 가능

-> 이식성도 사실 이거 거짓말 안치고 자바 배울 때도 엄청난 이식성! 에 대한 논의가 있었단 말임. 그래서 좀 웃겼음. 유닉스 (물론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것 압니다.)를 구성하는 C 언어도 엄청난 이식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 싶어지는 거임. 

개발자가 코드 짜는 게 (그러니까 명령하는게) 더럽게 어렵고 머리 많이 써야 해서 그렇지 말임. 

8. 네트워킹 기능 내장

: 초창기부터 네트워크 기능 포함되어 있어서 서버 운영체제로 적합. 

-> 유닉스 이전 OS들은 네트워크 기능이 분리되어 있었던 건가? 싶어서 궁금함. 진짜 옛날에는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