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이었나, 며칠 전이었나 지인이 파충류샵에 갔다왔다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어? 나도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근데 가게 이름을 몰라서 계속해서 미루고 있던 건이었다.
사유 :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 파충류, 도마뱀 등을 검색해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네이버 검색 혹은 구글 검색을 하기엔 너무 귀찮았고...
그러다가 오늘 너무 심심한데 싶어져서 본격적으로 가게명을 검색하게 되었다.
habitica 인가 하는 To Do List 게임을 본격적으로 해볼까 싶어서 하는 것도 있었고,
아무튼 내 habitica 화면을 아래와 같이 공유한다.
habitica가 뭔지 설명하는 건 다른 글에서 하지 않을까.
너무 샛길로 새면 내가 힘들어서...
아무튼 가게이름을 일단 알아내야 하는데 방법은 2가지가 있었다.
1-지인한테 물어보기
2-혼자 검색해서 알아내기
그렇다면 당연히 2번 방법이지.
2번 방법인 이유? 재밌을 것 같아서 + 난이도가 약간이라도 올라가니까.
아무튼 그렇게 한 3번 정도 네이버 검색에 검색 키워드를 바꿔가며 검색한 결과,
"영등포구청 도마뱀 샵" 키워드 검색으로, 나온 결과 페이지 중 네이버 카페 글을 확인하였다.
왠지 새로 생겼다는 설명에 여기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니까 대충 맞는듯!
가게 이름 : 코코아 게코
영등포구청역에서 4번출구로 나가서, 육영토종한우와 CU 사이에 있는 골목에 직진하여 위치한 곳!
사진으로 슬쩍 봤을 때는 1층인 것 같았다.
그러면 위치도 확보했겠다.
가봐야지.
오 그리고 오후 8시까지 한다고 표기되어있네.
후딱 갔다올 필요가 있을 듯.
왔다갔다에 1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고,
차비는 지하철 왕복 이용으로 3000원.
구경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보자.
'쌉소리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PTE][DI][bar] Pet Ownership (0) | 2024.10.31 |
---|---|
몸값 감상 (3) | 2024.10.19 |
오늘진짜레전드귀찮아서 걍 구글계정 추가함 (2) | 2024.09.29 |
스크리브너 쓰러 가자 2 (1) | 2024.09.29 |
스크리브너쓰러 가자 (1) | 2024.09.29 |